발행기관 : Technische Universität Dresden (TU Dresden)
발행일자 : 2024.3.10
내용 :
이 연구는 2022~2023년 유럽 에너지 위기 당시 독일 정부가 마지막 3기의 원자력 발전소 폐쇄를 2022년 말에서 2023년 4월 15일까지 연기한 결정의 영향을 분석합니다. ELMOD 및 ELTRAMOD 전력시장 시뮬레이션 모델을 활용하여 이 연기가 에너지 안보, 전력가격, 탄소배출량, 계통 혼잡도 등에 미친 영향을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핵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천연가스 발전 감축: 원전 운영 연기로 인해 독일 내 1.6 TWh, 유럽 전체 2.9 TWh의 가스 발전이 감축되었습니다.
탄소배출 감소: 독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3.3 Mt 줄어들었으며, 이는 2023년 연간 배출량의 약 1.9%에 해당합니다.
전력가격 인하: 연기하지 않았을 경우 평균 전력가격은 MWh당 €8.61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되어, 연기로 인해 7% 가격 하락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력망 혼잡도 감소: 계통 혼잡량이 1.6 TWh 감소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커테일먼트)도 0.1 TWh 줄어들었습니다.
후생 영향: 독일 내 소비자 후생은 €576백만 증가, 생산자 후생은 €339백만 감소하여 순 후생 이익은 €237백만이었으며, 유럽 전체적으로는 소폭의 순후생 증가(€6백만)를 보였습니다.
시나리오별 비교에서는 원전 가동 규모를 0기(Nuc0), 3기(Nuc3), 6기(Nuc6)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6기 모두 가동 시 오히려 혼잡도와 재생에너지 커테일먼트가 증가하여 분산형 유연설비 부족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결론적으로, 원전 폐쇄 연기는 단기적인 에너지 위기 대응에 효과적이었으나,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특성(유연성, 지역 분산, 재생에너지 통합 등)을 고려할 때 원전의 확장에는 물리적 한계와 경제적 유인 부족이라는 도전이 존재함을 강조합니다.
국내외 전문자료

2025-04-25
국내외 전문자료독일 원전 폐쇄 연기의 효과 분석 – 유럽 에너지 위기 속 현명한 선택인가? (Postponing Germany’s Nuclear Phase-Out: A Smart Move in
- 국가독일
- 발행기관Technische Universität Dresden (TU Dresden)
- 원본링크https://tu-dresden.de/bu/wirtschaft/bwl/ee2/ressourcen/dateien/dateien/ordner_publikationen/Postponing_Germanys_Nuclear_Phase-Out_A_Smart_Move_in_the_European_Energy_Crisis.pdf/at_download/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