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원자력연구소(PNRI), Bataan 원전사업 재개 촉구
○ 필리핀 PNRI가 원자력에너지가 비용이 저렴하며 안전한 우수한 전력원인 점을 들어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에게 Bataan 원전사업(BNPP)* 재개를 촉구함
○ PNRI 국장 Carlo Arcilla는 필리핀 에너지부에서 Bataan 원전사업의 재개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이후 대통령에게 동 사업의 재개를 권고했다고 언급함
- Arcilla 국장은 러시아가 30억 페소(한화 약 640억 원)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한 반면, 한국은 10억 페소(한화 약 210억 원)로 비용을 맞추어 예상 비용이 각기 다르다고 언급함
- 또한, 동 사업의 재개는 정계의 의지가 중요하며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주장함
○ 또한, Arcilla 국장은 650MW 용량의 BNPP로는 필리핀 전역에 저렴한 전기를 공급하기 충분하지 않으며, 1,000MW 규모 원전 2~3곳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임
- 100곳이 넘는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가계지출이 월수입의 1%를 넘지 않는 것과 비교하여, 필리핀 중산층 가정은 실소득의 10% 이상을 전기료로 지불하고 있는 점을 지적함
* BNPP는 1973년 석유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Ferdinand Marcos 정부에 의해 1976년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동 정부가 민중항쟁으로 물러나면서 차기 정부에서 동 원전계획을 보류했으며, 2016년 필리핀 상원이 다시 재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 원문 : Research institute calls for revival of Bataan nuke plant(The Manila Times ’18. 12.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