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시아] 인도 원자력부는 자금부족으로 러시아 차관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재정 위기가 다른 원전 프로젝트로 번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음
○ 인도 원자력부는 인도원자력공사(NPCIL) 지원 명목 하에 재무부에 약 6억 7천만 달러*의 예산(2017~2018년) 지원을 요청했으나, 약 2억 2천만 달러만이 승인됨. 원자력부는 기타비용 집행 이후, 약 1억 2천만 달러만 러시아 차관 상환에 사용할 수 있게 됨. 이에 따라 인도는 ‘17년 12월까지 러시아에 약 3천만 달러만 상환함
○ 올해도 재무부는 2018-2019 예산으로 2억 6천만 달러를 승인함. 이에 따라, NPCIL은 2년 연속 러시아 차관 상환에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 측은 이러한 자금난이 인도-러시아 공동 프로젝트인 Kudankulam** 원전 프로젝트로 번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음
* 6억 7천만 달러 : 러시아차관 6억 천만달러를 포함한 금액
** Kudankulam 프로젝트 : 3~6호기 건설비용은 총 138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중 42억달러를 러시아 차관으로 조달할 예정임
※ 원문 : India risks default on Russian loan repayment for NPP projects amid fund crisis (Sputnik International, ‘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