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영국/독일/네덜란드] 일본 국영은행인 일본국제협력은행(JBIC)과 미국 원자력기업인 Centrus Energy社*가 공동으로 Urenco社** 지분인수 협상을 진행 중임
○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은 美 Centrus Energy社와 공동으로 Urenco社의 지분인수에 나설 계획이며 양측은 과반수 혹은 그 이상의 지분인수를 모색하고 있음. 한편, JBIC는 20~30%의 지분 확보를 희망함
○ Urenco社의 지분은 영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전력사(RWE)가 각각 1/3씩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은 탈원전 정책을, 영국은 재정 건전화를 이유로 매각처를 물색 중임
○ 일본은 Urenco社가 중국이나 러시아 수중에 들어갈 경우 농축 우라늄 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음
○ 2015년 현재 세계농축우라늄시장의 90%를 로사톰社, Urenco社, 아레바社 3社가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이 Urenco社 지분을 확보할 경우 시장 환경은 극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음
○ Urenco社 지분인수 협상 결과에 따라 도시바社와 WEC社 사태를 두고 어색해진 미-일 관계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한편, 백악관 관계자는 WEC社 부도에 따른 실업사태, 적대적 세력에 의한 원전건설 원천기술 누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Centrus Energy : 미국 내 농축우라늄 제조회사, 2014년까지는 USEC(United States Enrichment Corporation)으로 불렸으며, 2015년 Centrus Energy로 회사명 변경
** Urenco : 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있는 전세계 2위 우라늄 농축업체.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3국이 균등출자하여 설립
※ 원문: Japan in Talks over Bid for UK Uranium Powerhouse (Nikkei Asian Review, ’18.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