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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전시장동향

남아공, 자국 자금 없이 신규원전 건설도 가능(`15.9.21)
작성자 : 관리자2015-10-21조회수 : 2381
남아공, 자국 자금 없이 신규원전 건설도 가능
남아공 에너지부가 ‘16년 3월까지 9,600MW 규모의 신규원전 건설 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낙찰자가 원전 건설·소유·운영을 담당하고 일정한 조건에 판매를 보장하는 BOO 재원조달 모델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이는 남아공 신규원전 입찰에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인 러시아 Rosatom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임. VVER 4기를 건설 중인, 터키 Akkuyu 프로젝트에서도 향후 15년간, 일정한 가격(¢12.35/kwh)으로 터키 측에 전력를 팔 수 있도록 계약되어 있음.
○ 또한 Rosatom은 핀란드 Hanhikivi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도 38% 지분을 투자하였으며, 이외 나머지 62%는 다른 관련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함.
○ 러시아가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러시아는 약 1조 Rand(약 90조원)에 달하는 건설자금의 100%를 남아공 측에 투자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최근 지속되는 원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제재 및 美연준위 금리변동 리스크 등의 악재로 인해 루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부분이 향후 러시아와 남아공에 어떻게 작용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