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란에 원전 건설 제안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Atomic Energy Organization of Iran, AEOI)의 대변인 Mr. Behrouz Kamalvandi는 중국이 이란 원전건설 사업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으며, 재원조달(funding) 관련해서도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함.
ㅇ Mr. Kamalvandi 대변인은 이란 원자력 고위담당자 Mr. Ali akbar Salehi의 최근 중국 방문을 언급하며, 원자력 분야에 관해 양국간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함.
ㅇ Mr. Kamalvandi 대변인은 양국간 Arak 원자로 재건설과 관련된 협약(arrangement) 또한 체결되었다고 밝힘.
- 최근 이란이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및 독일(소위 P5+1)과 맺은 핵협상에 따르면, 이란은 Arak 중수로 설비를 상기 6개 국가의 기준에 맞도록 재설계 및 재건설 하여야 함.
* 이란 Arak 중수로 : 이란이 Arak지역에 건설 중인 40MWe급 중수로 원전으로, 금번 핵 협상 결과, 이란은 동 원전에서 핵무기 제조에 가능한 플루토늄 생산이 불가능하도록 설계 변경을 하기로 합의함.
ㅇ 더불어, Mr. Kamalvandi 대변인은 양국간 소규모(smaller-size) 원전 건설과 관련하여서도 논의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소형 원자로(small reactor)의 공동건설 또한 아젠다로 다루어졌다”고 설명함.
ㅇ 이란은 추후 15년내 최소 12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임. 첫 호기 건설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Bushehr 지역에 건설할 예정이며, 후속 호기 건설을 위해서는 북방 강대국(northern superpower)와 여러 계약이 체결되어 있음.
ㅇ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하여, 이란원자력기구는 서방 국가들과의 원전 협력도 고려될 것임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