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차 말레이시아계획(the 11th Malaysian Plan)이 오는 5월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이는 향후 5년간의 정부의 프로그램과 정책 변화의 윤곽을 보여주는 것으로, ETP(Economic Transformation Programme, 경제개발계획)와 맥락을 같이 하여 말레이시아에 원전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현지 Malaysia Mail이 보도함
* BOO(Build-Own-Operate) : 민간투자유치 방식의 하나로, 민간자본으로 민간이 건설(build)한 후 소유권(own)을 가지며 직접 운용(operate)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 정부투자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참여로 경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투자위험이 분산된다는 장점이 있음. 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금리수수료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음
- 원자력은 경제적이지 않으며, 기후변화에 시의성 있고 실용적이거나 안전한 대응이 아님
- 원전개발의 모든 단계, 개발에서 우라늄 채굴 및 제분, 발전 등에서 고유의 보건, 환경 및 사회적 위험이 존재함
- 방사능 물질의 추출, 사용 및 저장에서 유발되는 오염 위험은 모든 정치적,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초월하여 모든 생물체와 그 환경 및 유역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
-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차폐되지 못한 방사성폐기물이 저장되어 있음
- 방사능 누출에서 안전한 피폭선량이라는 설득력 있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비단 적은 량의 노출에도 광부와 지역주민, 생물체들이 건강의 위험을 안을 수 있음
- 원자력기술개발은 효과적인 보호 장치가 없이 원전시설 자체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핵무기 개발에 이어질 수 있음
ㅇ 또한 나집 라작(Najib Razak) 총리가 선진국에서 행해진 사례와 같이 원자력의 위협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고 있음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AMAN은 자국의 원전개발계획이 현 ETP와 제 11차 말레이시아계획에서 즉시 철회되어야 하며, 2015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원자력자유지역을 위한 계획을 진두지휘해야 함을 공식 요청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