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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핵연료 재처리 입찰 건 중지 (`15. 03. 20)
작성자 : 관리자2015-03-25조회수 : 2335
대만, 핵연료 재처리 입찰 건 중지

대만이 추진 중이던 사용후 핵연료 해외 재처리 입찰 건이 자국 국회 예산심사의 문제로 중단됨.

ㅇ 지난해 10월, 대만 정부에서 구성한 TF팀은 국영기업인 대만전력(Taipower)社에서 운영하고 있는 Kuosheong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 연료를 해외로 반출해 재처리할 것을 조언하였음.

ㅇ 하지만 지난 3월 16일, 국회소속 경제위원회는 경제부 Mr. John Chen Chung Deong 장관 및 관련 담당자들을 소환하여 동 건에 대한 진행 보고를 받았으며, 보고를 받은 위원회는 추후 예산 승인이 있을 때까지 해당 사업을 중지할 것을 대만전력측에 통보하였음.

ㅇ 대만전력측 대변인은 경제부로부터 이와 같은 경제위원회의 결정을 즉각적으로 따를 것을 허락 받았으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대만전력측은 공식적인 ‘입찰 진행 불가’ 공고를 내어 본래 4월 8일까지 마감하려했던 사업자 입찰 건을 중단키로 함.

ㅇ 대만 원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에너지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Chinshan과 Kousheong에 위치한 사용후 핵연료 저장소의 용량은 거의 포화상태에 도달한 상태임. Chinshan에 위치한 2개의 저장소는 각각 3083개의 핵연료 집합체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이지만, 지난 1월 기준으로 1호기와 2호기에는 각각 2982개, 2972개의 집합체가 저장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