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Areva-Siemens의 Olkiluoto 3호기 중재 신청액 상향 조정
최초의 EPR 노형인 Olkiluoto 3호기를 핀란드에 건설 중인 Areva-Siemens 컨소시엄은 핀란드 TVO社에 대한 중재 신청 금액을 35억 유로(44억 달러)로 상향 조정함. Areva-Siemes 컨소시엄의 최신 중재 신청을 보면, ‘11년 6월부터 이어진 추가 잔업, 프로젝트 혼선 및 지연에 따른 피해를 감안, ’13년 말 발표한 27억 유로에서 35억 유로로 수정함. TVO社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 프로젝트와 관련해 13억 유로에 달하는 이자 및 공급 계약자와의 채무와 더불어 1.5억 유로의 영업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됨. TVO社는 ICC(국제상공회의소)에 제출된 기자재들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며, 예정된 시간 안에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TVO社의 Siilos 부회장은 공사 지연과 이에 따른 비용의 책임은 공급자에 있다고 언급함. 지난주 TVO社는 본 중재 신청에 따른 비용과 손실액을 원전 준공이 예상되는 ‘18년 말까지 23억 유로 추산하였지만 Areva-Siemens 컨소시엄은 이런 TVO社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함.
ㅇ ’03년말 Areva-Siemens 컨소시엄과 TVO 간 체결한 턴키 계약에 따라 ’05년 Olkiluoto 3호기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당시 ‘09년 준공을 목표로 하였음. 하지만 공사 시작 이후 여러 공사 지연과 차질이 발생함.
ㅇ 현재 ICC를 통해 진행 중인 본 중재 재판은 본래 공급자 컨소시엄의 요청으로 ‘08.12월 시작되었으며, 판결이 종료되기까지 아직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