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社, 체코에 신규원전 재원조달 지원의사 밝혀
웨스팅하우스社가 체코 정부에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재원조달 지원을 제안함. 웨스팅하우스社의 체코 지사장인 Pavel Janik는 전화 인터뷰(10월 13일)에서 체코 재정부 및 산업부에 이 같은 지원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어떠한 협상도 이루어진 것은 없다고 덧붙임.
ㅇ 체코 정부는 올해 말까지 준비될 예정인 장기국가에너지전략 초안을 작성하고 있음.
- 체코전력공사(CEZ)가 올해 초 테믈린 신규 2기 원전건설 입찰을 취소하였으나, 정부는 국가에너지전략에서 원자력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Janik은 “우리의 제안이 체코 정부에게는 흥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체코 정부가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확신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음.
ㅇ 웨스팅하우스社는 현재 150억불(약 15조)에 달하는 테믈린 프로젝트를 위해 러시아 Rosatom社에 맞서 입찰을 준비하고 있음.
- 웨스팅하우스社는 영국과 불가리아 Kozloduy 원전에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파이낸싱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Rosatom社는 일전에 테믈린 프로젝트의 100%까지 재원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ㅇ 그러나 Erste Group Bank AG의 애널리스트 Petr Bartek에 따르면, 체코 전력수요가 느리게 증가하고 있고,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이 늘어나, 체코의 신규 원전 도입은 애초에 계획된 것보다 늦어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