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정부, 러시아와 원전 건설 계약 체결한 사실 없다 밝혀
수요일(10월 1일), 남아공 에너지부는 러시아와 원전건설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고 밝힘. Zizamele Mbambo 부국장은 Pretoria紙에 최근 남아공과 러시아간 서명한 문서는 정부간협정(inter-governmental agreement)이며, 이는 남아공의 원전건설 프로그램에 적합한 기술을 결정하기 위해 맺은 6개의 정부간협정 중 하나라고 설명함. 그는 “남아공이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와 원자력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10월에도 프랑스와 정부간협정 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힘. 향후 남아공은 중국 및 일본과도 동일한 협정을 체결하기로 계획되어 있음.
ㅇ 지난주 월요일, 남아공 에너지부와 러시아 원자력공사 Rosatom社는 남아공이 8기의 신규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deal)을 체결했다는 동일한 성명서를 각각 발표한 바 있음.
- 이와 관련하여, 남아공 에너지부 국장대리 Wolsey Barnard는 동 성명서가 “실수(a mistake)”는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나, 성명서에 대한 “오해(misunderstanding)”는 있었다고 답변함. 그는 “남아공이 9,600MW에 달하는 전력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벤더들을 통해 다른 기술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러시아 또한 남아공이 고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원전기술 옵션 중에 하나라고 해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