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30년까지 원자력 비중 12%로 확대할 계획
폴란드 경제부 원자력실의 선임 전문가 Beata Sparazynska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유럽원자력회의(the European Nuclear Congress)에서 폴란드 에너지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신규원전 도입이라고 밝힘. 그녀는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입찰절차가 2014년 말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입찰자는 파이낸싱, 연료공급, 종합 건설업체 등 폴란드의 원전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주요 사안을 다뤄야할 것이라고 덧붙임. 폴란드는 2030년까지 6GW 규모의 원전을 도입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전력 분야에서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4%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ㅇ Sparazynska는 폴란드 원전프로젝트 관련하여 잠재적인 문제점 중 하나로 파이낸싱 모델을 거론함
- 폴란드는 정부지원을 통해 영국 정부가 신규원전 Hinkley Point C 건설을 위해 제안한
차액정산계약(Contracts for Difference, CFD)*과 유사한 형태의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 있음
- 동 사안은 유럽위원회(EC)에서 영국의 Hinkley Point C 신규원전 건설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린 이후 결정될 예정
* 도매기준 가격을 정하고 기준가격 이하면 정부가 보전하고, 이상이면 차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영국 정부는 동 계약을 통해 신규원전의 고정비(발전소 건설비용)를 보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