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DOE), 약 840억 달러 규모 에너지 대출 화석 연료 및 원자력 중심 재조정
□ 1월 22일, 트럼프 행정부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기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중 약 840억 달러 규모(한화 약 1,210조 원)의 자금을 재조정하거나 폐지하고 있다고 밝힘
○ 이번 조치는 원자력 에너지를 우선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풍력·태양광 등 대체에너지에 대한 보조금을 축소하기 위한 조치임
○ 동 조치는 에너지지배금융국(Office of Energy Dominance Financing, EDF)* 주도로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집행된 1,040억 달러 규모의 대출에 대한 검토 이후 추진됨
* 한편, 에너지지배금융국(EDF)은 2025년 10월 DOE 내부 조직 재편 과정에서 기존의 Loan Programs Office(LPO)에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25년 세법에서 부여된 신규 대출 권한을 통해 현재 약 2,900억 달러의 가용 대출 여력을 가진 세계 최대 에너지 금융기관임
○ DOE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약 3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 약정을 취소했거나, 취소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힘
- 여기에는 2025년 승인된 약 49억 달러 규모의 풍력·태양광 전력 송전 인프라 사업인 ‘그레인 벨트 익스프레스(Grain Belt Express)’ 프로젝트도 포함됨
○ 또한, DOE는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약 9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폐지했으며, 가능한 경우 이를 천연가스 및 원자력 발전의 신규 설비 확충 지원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함
※ 원문 : US cutting or revising nearly $84 billion in energy loans (Reuters, '26. 1.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