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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핵연료 및 원자력 기술 의존 탈피 목표 시사
2025-06-19조회수 : 1

□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 중단을 위해 법적 조치할 예정이며, 러시아 원자력 기술 의존도를 낮출 계획은 연기되었음

○ EU 집행위원회는 2030년대까지 러시아 수입품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유럽 내 원자력 공급망 구축에 2,410억 유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힘

○ EU 전체 원전 101기 중 19기가 소련 ‘VVER 설계’이며, 천연·전환·농축 우라늄의 20~25%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예비부품 구매 및 유지보수 등도 러시아에 의존하는 상태임
- ESA(Euratom Supply Agency)는 2023년 러시아산 천연우라늄 수입 비중이 23.4%로 1년 새 72.6%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각국이 VVER 원전용 연료를 선제적으로 비축했기 때문임

○ 한편, VVER 원전을 보유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EU 담당 장관의 공동성명을 통해, 2030년대 러시아산 수입품 단계적 폐지 계획이 에너지 공급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힘

※ 원문 : EU Not Ready To Propose Measures For Curbing Reliance On Russian Nuclear Fuel (Nucnet, ‘25. 6. 17)
EU seeks to sever nuclear energy ties with Russia (Financial Times, ’2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