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와 유럽연합,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협약 체결
- South Africa And EU Sign Agreement On Peaceful Use Of Nuclear
유럽 원자력공동체(Euratom)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호간의 원자력에너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를 촉진함으로서 유라톰과 남아공 간의 과학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은 또한 원자력 안전 기준이 준수되며 핵물질이 핵무기 비확산에 관한 조약의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을 보장하는 핵 비확산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양측은 핵 물질이 유럽연합에서는 유라톰의 안전조치에 따르며 남아공에서는 국제 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에 따라 취급되는 것에 동의했다.
이 협약은 남아공의 오지에 있는 30만 가구를 초기 목표로 하는 농촌 전화사업 투자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의 촉진을 위한 대규모 에너지 패키지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양측은 남아공의 사회간접자본 건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남아프리카 개발은행과 유럽개발 금융기구로부터 12억 란드(1억 유로)의 보조금과 대출 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EU 집행위원회의 대변인은 이 금액의 일부만이 원자력 연구에 지원될 것이라고 NucNet에 말했다.
협약은 유럽 이사회 (European Council) 회장 Herman van Rompuy와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대통령 Jose Manuel Barroso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Jacob Zuma가 주최한 일일 연례 정상 회담에서 서명되었다.
남아공은 각각 1984년과 1985년에 운전을 개시한 두 기의 상업용 원자로, Koeberg-1과 -2를 가지고 있다. 이들 원자로들은 2012년에 남아공 전력생산의 약 5%를 차지했다.
[출처 : NucNet (201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