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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원전 발주 불확실, 그러나 인허가는 계속 진행 중(2013.7.19)
작성자 : 관리자2013-07-19조회수 : 1900
미국 신규원전 발주 불확실,
그러나 인허가는 계속 진행 중
- New US nuclear plant orders uncertain, but licensing continues
미국의 저렴한 천연가스와 완만한 전력수요 증가는 향후 10년 내에 신규원전 발주를 불확실 하게 만들고 있지만 일부 프로젝트의 인허가는 계속 추진 중에 있고 발전회사들은 사업여건이 개선될 때 까지 결정을 유보하고 있다.
전문가와 산업계는 신규 발주가 불확실 하며,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4기의 원전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Vogtle 프로젝트와 Summer 프로젝트가 또다시 지연되고 사업비가 추가될 경우 향후 발주에 저해요인이 될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추진 될 경우 10년 내에 추가 발주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다.
Vogtle 프로젝트 1호기와 Summer 프로젝트 1호기는 지난 3월에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했으며, 1980년대에 공사가 중지되었던 TVAWatts Bar-2의 공사는 진행되고 있다. 향후 10년 내에 신규 발주가 있다면 미국 동남부에서 발주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Nuclear Energy Institute 사장 Marvin Fertel은 말했다. Fertel 사장은 624인 인터뷰에서 Florida 주는 원전을 가장 원하고 있는 주 중의 하나로써 가스발전 의존도가 높아 기저부하로 원전을 희망하고 있어 원전 발주 의향을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Florida 주는 주 법령에 따라 원전 사업 초기 발생비용을 발전소가 준공되기 이전에 징수할 수 있는 주 중의 하나이다. 저렴한 천연가스 가격이 원전 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낮은 수요증가에 있다고 Fertel 사장은 말했다. 경제 침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수년간 전력수요 증가를 둔화시키고 있지만 전력요금이 저렴해지면 수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언젠가는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하고 원전이 경쟁력을 확보 할 것이며, 석탄 발전소가 폐쇄되면 기저부하로 원전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Moodys Haggarty 부사장은 전력수요는 앞으로 수년간 증가하지 않는다. 이는 경제침체 때문이 아니라 수요관리, 에너지 효율 증대 및 분산제어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당분간 지속되기 때문에 대용량 기저부하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발전회사들은 원전 건설을 보류하고 있지만 인허가가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다수 있다. 2005년 연방정부의 원전 지원정책이 발표되고 경제성장 호전이 전망 되었을 당시 다수기의 원전 건설허가가 신청되었었으나 이중 상당수가 중지되고 있다.
NRC는 현재 14기의 원전의 건설 및 운영에 대한 통합인허가를 검토 중에 있으며, 7건의 통합 인허가는 신청자의 요구에 따라 검토가 보류 중이다. 보류중인 7건의 신청 중 1 건은 부지 사전허가로 대체 되었으며 NRC 전문가의 검토결과 이 부지는 원전 건설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발전회사가 돈을 들여가며 인허가를 계속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전력수요가 증가되거나, 천연가스 가격이 인상되거나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Fertel은 말했다. NRC2012년에 Vogtle Summer 원전 4기에 대하 건설 및 운영 통합 인허가를 발급 했는데 이는 모두 Westinghouse AP1000 이다.
인허가 검토 지연
현재 NRC 가 심사 중인 14기의 건설 및 운영허가 중 6기는 AP1000 이며, 안전성 및 환경성 검토가 완료되고, 공청회가 개최된 후 공청회 결과 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지면 건설 및 운영허가는 승인될 것이다. 건설 및 운영허가를 신청한 회사 어느 회사도 이의 건설을 결정한 회사는 없다.
그 외에 8기의 원전은 2기의 US-EPR, 2기의 ESBWR, 2기의 US-APWR 2기의 ABWR 인데 이들 설계에 대해서 NRC는 운영 및 건설허가 승인 전에 설계인증(DC, Design Certification)을 해 주어야 한다. 이 설계인증 과정은 후쿠시마원전 후속조치 및 다수의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NRC가 추가한 요구조건이다.
UniStarCulvert Cliff-3 Nuclear Innovation North America South Texas Project 의 확장사업에 대한 해외 지분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가 인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NRC는 말했다. NRC는 연방법원이 인허가에 쟁점이 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 법안을 보류 시키자 모든 원전의 건설 및 운영허가를 보류시킬 것이라고 지난 8월 말했었다. NRC는 폐기물에 관련된 새로운 법안을 2014년 까지 완료한 후 원전 건설 및 운영허가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C 관계자는 후쿠시마원전 후속조치로 지진 및 홍수 문제가 건설 및 운영허가 검토에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건설 현황
Vogtle-3 Summer-2 의 최초콘크리트타설 이 지난 3월 시작되어 2014년에 완료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두 발전소는 각각 2017년 말경 준공 예정이다. TVAWatts Bar-21973년에 건설허가를 취득하였으나 1985년에 공사 중지되었다가 수년전 재개 되었다. 이 사업의 사업비는 계획보다 초과되어 2015년 말경 준공될 것이라고 TVA는 말했다.
재정 전문가 Bruce LacyVogtle Summer 원전의 성공여부가 미국 원전의 추가 건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에너지부 장관 Ernest Moniz도 유사한 견해를 630TV 쇼에 출연하여 밝혔다.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전망
1,000 MW 이상 대용량 원전에 추가하여 300 MW 이하 소형모듈원전의 인허가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형모듈원전은 공장에서 제작, 조립되어 현장으로 이송 되어 공사비 및 건설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설계 초기 설계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미국 및 전 세계 원전의 한 부분을 담당 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5년 동안 1 기 또는 그 이상의 소형모듈원전의 설계 및 인허가 사업지원을 위해 452 million 달러의 자금을 DOE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Babcock & WilcoxmPower 설계를 통해 이 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로 선정되어 151 million 달러의 비용 분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2차 지원금 신청은 71일 마감되었다. Lacy는 향후 10년 내에 소형모듈원전사업 계약이 체결될 것이며, 소형모듈원전은 1,000 MW 원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Vermont Law School Mark Cooper는 향후 10년 내에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이 향상되고 발전되어 소형모듈원전은 경제성이 없을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Nucleonics Week Volume 54/ Number 28/ July 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