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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전력으로 가는 길(2013.4.1)
작성자 : 관리자2013-04-01조회수 : 1219
지속 가능한 전력으로 가는 길
원제 : Paths to Sustainable Power
(지속 가능한 개발 교수, 보건정책 및 관리 교수이며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 이사, 유엔 사무총장의 새천년 발전목표 특별 자문위원인 Jeffrey D. Sachs 교수의 기고문임.)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내기는 저탄소 에너지 공급의 필요성이다. 오늘날 세계 주요 에너지의 80%는 석탄, 석유, 가스로 탄소 기반 연료이다. 우리는 향후 반세기 안에 제로 탄소나 저탄소 에너지로 이동해야한다. 이에 가장 큰 질문은 방법과 시기이다.
저 탄소 일차에너지는 세 가지 옵션을 의미한다. : 풍력, 태양력, 지열, 수력 및 바이오매스를 포함하는 신재생 에너지, 원자력 및 화석연료를 사용하되 배출되는 탄소를 가두고 분리하여 땅 속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탄소포집 및 격리기술 이다.
이 세계가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세 가지 돋보이는 이유가 있다.
첫째, 높은 CO2 수준은 전 세계의 바다를 산성화 시키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 계속한다면 우리가 의존하는 식품사슬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광대한 양의 해양생태계 파괴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둘째, 큰 석유재벌들의 관심이 우리를 달리 생각하게 만들려 했지만 (마치 담배회사들이 흡연과 폐암 사이의 관계를 부정하는 정치적 로비와 사이비 과학에 막대한 돈을 퍼 부은 것처럼) CO2는 세계 기후를 위험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셋째, 개발도상국의 성장으로 인한 화석연료의 수요 증가와 기존의 석탄, 석유 및 가스의 공급 저하로 화석연료 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보다 많은 화석연료들을 찾아낼 수 있지만 이는 보다 높은 비용과 산업계의 유출, 폐기물, 누출 및 기타 손상으로 인한 훨씬 큰 환경위험을 수반하고 있다.
요즘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셰일가스혁명 조차 - 과거의 금광 열풍이나 주식거품과 같이 - 많이 과장되어 있다. 쉐일 가스정은 기존의 화석연료 자원이 그랬던 것 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고갈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환경적으로도 해로운 것이다.
미국도 많은 새로운 저탄소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현재 이러한 기술을 대규모로 사용함에 있어 미국보다 훨씬 의도적이고 보다 멀리 내다보면서 결정적이다. 정치적으로, 미국은 여전히 대형 석유기업의 땅이다. 화석연료 자원에 가난한 많은 나라들이 이미 저 탄소 미래에 필요한 전환을 하고 있는 동안에 미국은 산업계의 돈을 받은 미디어들의 기후변화 경시라는 폭격을 맞고 있다.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 두 이웃은 저 탄소 미래를 향하여 앞으로 가야할 방법을 - 보다 정확하게는 미래를 향한 대안을 -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자원현황, 산업의 역사 및 정치적 압력을 반영하는 방법으로 대처해 나아가고 있다.
독일은 에너지 전환 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 특히 태양력과 풍력을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로 국가 전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획기적인 노력(실제로 대규모 선진 경제에서는 전례없는) -을 진행 중이다. 한편 프랑스는 저탄소 원자력에 크게 의존하면서 르노 - 닛산의 Leaf와 같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들 두 접근법에서 독일은 보다 특이한 내기를 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독일은 전체 원자력 산업의 문을 닫고 보다 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민 소득의 단위 당 더 낮은 에너지 입력)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에 전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거대한 에너지 변환에 대한 실질적인 명확한 로드맵은 없으며 독일은 필시 깨끗한 에너지를 공유 할 유럽 전체의 전력망에 의존할 것이고 결국 북 아프리카 및 중동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발전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원자력에 대한 프랑스의 내기가 더 입증 된 방법입니다. 결국 오랜 기간 프랑스의 전력의 대부분은 원자력에서 공급되어 왔다. 따라서 유럽에서의 매우 강한 반핵 정서 - 심지어 프랑스 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 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은, 단순하게만 보아도 아시아 (중국, 인도,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는 원자력의 주요 사용자로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 에너지 믹스의 일부로 유지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상당한 풍력 및 수력 잠재력을 가진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을 포함한 프랑스, 독일 및 많은 유럽 극가들이 세계를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할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올바른 계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히 원자력에 내기를 건 프랑스와 태양력의 길을 택한 독일 중 누가 보다 현명한 것이냐 논쟁할 것이다. 그러나 두 전략은 아마도 모두 올바른 선택일 수 있다. 대부분의 연구는 지금부터 환경파괴의 현실에 따라 위임된 시간 수평선인 금세기 중반까지 세계 경제의 깊은 탄소 저감화가 요구되고 따라서 모든 저 탄소 옵션들과 높은 효율화 및 신재생 에너지의 규모가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내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위임을 받아 지시한 새로운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의 최우선 순위의 하나는 세계 각 국의 특정 조건을 고려한 저 탄소 경제로의 정교한 대안을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나라들은 각각의 서로 다른 전략을 선택할 것이지만 저 탄소 에너지원, 전기 자동차화 및 스마트 에너지 효율화 도니 건물과 도시 구축이라는 목적은 같다.
이러한 전략으로의 조기 이동은 오늘날 약간 높은 비용을 지불 할 수도 있지만 세계는 장기적인 경제 및 환경 혜택을 볼 것이다.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프랑스와 독일 및 여타의 국가들은 금세기 내내 세계경제의 지원을 증가하는 에너지 시스템을 창출하고 있다.
[출처 : Trend News Agency (201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