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설비용량 증가속도 둔화
- Go-slow on new US capacity
미국 원전시장은 4기의 용량증대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1,587 MWe 의 용량증대사업이 향후 10년 동안에 준공되지 못할 것 같다.
어제 발표된 것은 국영 전력회사 TVA의 Bellofonte 1호기 사업으로 1980년대에 시작한 이 사업의 인력을 10월 까지 540명에서 140명으로 감축하며, 연간예산을 116 million 달러에서 60 million 달러로 삭감 한다는 것이다.
이 발전소는 2019년 까지 1,213 MWe 로 용량증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TVA는 완료시기를 명시하지 않은 채 인력과 예산삭감은 발전소를 향후에 용량증대 할 수 있도록 현상 유지 하기에 충분하다고만 말했다.
Bellofonte 1호기 용량증대는 TVA가 Watts Bar 2호기 다음으로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Watts Bar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 이며 Bellofonte 사업을 유지하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주 Exelon은 또한 LsSalle 원전 및 Limerick 원전의 용량을 370 MWe 증대하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 두 사업의 취소는 미국 전력시장의 전원구성(Power Mix)에 악영향을 미친다. Exelon은 시장 사정으로 이 사업을 취소했다 하며, TVA는 온화한 기후 및 경제성장 둔화가 전력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원전사업 축소
우수한 운영 실적과 저렴한 운영비용은 70-80년대에 건설된 미국의 원전 수명을 2020년 이후까지 연장 운전토록 하였으나,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2월 Duke Energy는 Crystal River 원전의 격납건물 콘크리트 보수비용이 과다하다는 이유로 폐쇄키로 결정했고, 5월에는 Dominion 이 Kewaunee 원전 매수자를 찾지 못해 폐쇄키로 결정 했으며, 지난주에는 Southern California Edison 이 San Onofre 원전의 증기발생기 결함으로 NRC의 운전 승인이 지연되어 폐쇄를 결정했다. 이 원전은 모두 40년을 운전하고 20년 추가 운전 연장승인을 받은 발전소 이다.
이들 원전 폐쇄로 미국 원전 은 총 100기 103,500 MWe 로 축소되었다. TVA 와 Exelon 이 금주에 발표한 1,587 MWe 의 설비용량은 2020년 까지 준공되지 못할 것이다. Vogtle 및 Summer 부지에 건설하고 있는 AP1000 사업은 4,500 MWe를 추가하게 되며, 이 사업의 절반은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World Nuclear News(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