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원자력산업 현황
- Nuclear Power Industry in Lithuania
시장 현황
리투아니아 는 인구 3.5 million 으로 2기의원전을 마지막으로 가동한 지난 2004년 총 19.3 billion kWh 의 전력 중 13.9 billion kWh 를 생산했다. 2007년의 총 전력생산량은 14.0 billion kWh 로 70%를 1기뿐인 원전에서 생산했으며 17%는 가스 발전소에서 생산했고, 전체 생산량의 1.4%는 수출했다. 일인당 연간 전력소비량은 3,300 kWh 이다.
90%의 가스는 소련에서 수입되며, 2009년에 두 번째 원전을 폐쇄한 이후 대부분의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이 국가는 Baltic 연안 국가로 유럽에 편향되어 있어 러시아 로 부터의 독립을 희망하고 있다.
산업 현황
리투아니아는 북동쪽에 1,500 MWe 급 RMBK 형 원전 2 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나중에 이를 1,300 MWe로 출력을 낮추었다. 1978년에 착공하여 1 기는 1983년에, 1 기는 1987년에 준공했으며, 설계수명은 30년이다. 1991년 소련연방의 붕괴로 리투아니아가 이 발전소를 소유하게 되었다. 이 원자로는 체르노빌 원전과 같이 Graphite 를 감속재로 사용하는 원자로이다. Ignalina 에 3 번째 원전건설을 추진했으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1986년에 중단되었다가 나중에 폐지했다.
당초 Ignalina 원전은 자국 수요뿐 만아니라 인접국가인 라트비아, Belarus 에 수출 목적으로 건설되어 1989년에는 42%를 수출했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와 감소되었다.
1994년 리투아니아는 Ignalina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EBRD 의 원자력 안전기금을 받았다. 이 기금의 조건은 Pressure Tube 교체가 요구되는 15-20년 후에 이발전소를 폐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스웨덴의 지원을 받아 발전소가 상당부분 보강 되었다.
리투아니아가 EU에 가입 할 때까지 Ignalina 원전은 폐쇄키로 되어있어 1호기는 2004년 12월, 2호기는 2009년 말 폐쇄함으로써 러시아만이 RMBK 원자로를 운전하는 국가가 되었다. EU는 폐로비용과 폐쇄비용의 일부를 2013년까지 보상해주기로 했다.
Ignalina 원전은 Ignalinos Atomine Elektrine(IAE)가 운전하여 전력망에 공급하며, 2009년 Ignalina원전 폐쇄이후 전력요금이 급격히 상승했다.
2007년2월 Baltic 3국과 폴란드는 Ignalina 인근에 1600 MWe 원전 2기를 건설키로 하고 이지역 이름을 붙여 Visganis 원전이라고 명명하였으며 이를 운영하는 회사 Visganis Nuclear Energy 를 2008년 8월 설립했다.
2009년 4월 환경부는 환경영향 평가보고서에서 Drukshyai 호수로 배출하는 열량을 3,200 MW 로 제한함으로써 1,700 MWe의 발전소를 건설할 수밖에 없으며 이 이상을 건설키 위해서는 냉각탑을 건설해야만 한다.
2009년 정부는 Visganis 사업을 준비하기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1,400 MWe 까지 의 발전소 건설에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Baltic 3국과 폴란드가 이 사업에 참여코자 했으나 리투아니아가 30%, 폴란드가 30%의 지분을 고집하고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폴란드는 이에 반대하여 이 분할은 성사되지 못했다.
2010년 4월 5개의 투자자가 입찰의향서를 제출하여 입찰이 추진되었으나 12월초 2개의 입찰서가 제출된 후 입찰이 취소되었다. 알려지지 않은 입찰자의 입찰은 입찰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한전은 입찰서 제출 2주후 입찰을 철회했다. 리투아니아 정부는 투자 가능자와 직접 협상 할 것이며 2020년 상업운전을 시작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12월 바르샤바 회의에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폴란드 수상은 Visganis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확인했다.
2011년 5월 투자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이 추진되어 Westinghouse, Hitachi GE 가 입찰하여 7월에 Hitachi 가 EPC 계약자로 선정되었다. 리투아니아의 파트너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전력회사도 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에 참여했다. 이들 전력회사는 Hitachi와 함께 이 사업의 투자자가 될 것이다. GE Hitachi 는 일본 및 대만에서 운전 중인 1,350 MWe급 ABWR 을 건설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운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011년 10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가 협력하여 Visaginas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리투아니아 정부는 EU에 통보했다. 그러나 그해 12월 폴란드는 사업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하며 이 사업에서 철회하고 별도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력시장 자유화를 위해 Nordpool 규정을 2013년에 채택하고, 2015년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투자와 유통에 관한 협상이 참여 전력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그러나 EU규정은 전력공급 계약을 15년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재원조달에 제약사항이 되고 있다.
Visaginas 원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과정에 러시아는 Kaliningrad 에 2,400 MWe Baltic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의 Rosatom 이 57%의 지분을 갖고 있는 RAO UES 는 리투아니아에 자회사 RAO Lietuba 와 1,000 MWe의 전력을 이 발전소에서 리투아니아에 2017년부터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리투아니아는 이 원전이 Vilnius 로부터 50 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환경영향 평가도 기준에 맞지 않게 수행되어 Baltic 원전 건설에 반대하고 있어 이 발전소에서 전력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폴란드 또한 Baltic 원전에의 전력구매 협의를 중단했다. 리투아니아는 또한 국경에서 23 km, Vilnius에서 55 km 떨어진 Ostrovetsk 에 원전을 건설하는 Belarus 계획에도 동일한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Visaginas 원전은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을 연결하는 Baltic 지역 전력망 연결계획의 표석으로 비쳐지고 있다. EU로부터 대부분의 자금을 지원받아 240-300 million 유로를 투자하여 리투아니아 와 폴란드를 잇는 400kV 1,000 MW 전력망 연결 사업이 2015년 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이어 에스토니아 와 핀란드 Estilink-1 및 Wstilink-2 를 연결하는 DC 케이블 사업이 2014년 까지 추진될 것이다. 550 million을 투자하여 리투아니아 와 스웨덴을 잇는 700 MW 해저 케이블 사업이 2015년 준공목표로 계획 중이다. (Baltic 국가와 Belarus 는 구소련 시대부터 전력망을 연결해 왔으나 폴란드 까지는 연결되지 못했다. Kaliningrad 는 리투아니아 전력망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후쿠시마원전사고 영향
리투아니아는 RMBK 원자로 Ignalina 를 EU와의 합의에 따라 2009년 말 폐쇄했다. 장기간에 걸쳐 Visaginas 원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원조달이 어렵고 외부 파트너를 찾지 못해 지연되고 있으나 후쿠시마원전사고가 이 사업에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 사실상 Hitachi 가 이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바 이는 Hitachi 가 사실상의 원전 공급자이며 ABWR 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일부 분석가는 일본이 자국 내에서 원전건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원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