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생국 : 폴란드
□ 발생시기 : 2020년 9월
□ 피해금액 : 미상
□ 내용
국내기업 D사는 평소 거래하던 네덜란드 소재의 거래업체 E사로부터 변경된 계좌로 대금을 송금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은 후 바로 송금하였다. 하지만 동 거래업체로부터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추후 전달 받고, 주거래 은행에 문의한 결과, 이메일 해킹에 의한 송금 사기임을 확인하고 주 네덜란드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D사는 주네덜란드대사관 안내에 따라 주거래은행을 통해 송금 취소 요청을 하고 한국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신고 후 관할 경찰서를 방문하여 진술하였다. 또한 D사는 우리 대사관 대표 메일을 통해, 최종 수취계좌가 폴란드의 F은행 계좌임을 확인하고, 해당 계좌에 송금 대금 보존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네덜란드 대사관은 F은행에 확인한 결과, 방침 상 송금 은행 혹은 경찰의 협조 요청이 없는 경우 제3자에게 은행 계좌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전달 받았다.
이에 우리 경찰청에 요청해 증빙자료를 해당 은행에 전달하고, 네덜란드 경찰 뿐만 아니라 폴란드 경찰 측에도 수사공조를 요청하도록 안내했다.
□ 이메일 무역사기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세 가지
하나, 거래에 활용되는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보안 유지
둘, 해외 업체로부터 거래은행 정보 변경을 요구받을 경우, 유선전화·화상통화 등의 수단으로 반드시 재확인
셋, 송금 이후 문제 발생 시, 관할 경찰 당국에 신속히 신고하고 거래 은행에 연락하여 지급 유예나 송금 취소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