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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파산업체 사칭 무역사기
공개일 : 2022-03-03권역 : 유럽국가 : 덴마크사기유형 : 서류위조피해금액 : 500000조회수 : 4

발생 국가: 덴마크

발생 시기: 2021.11~2022.2

피해 금액: US$ 50,000


내용

중계무역업을 하는 국내 기업 V사는 덴마크 소재 A사와 지난 11월 판매 계약을 맺고, 카메룬 소재의 제조상을 통해 후추 50톤을 구입하여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로 발송하였다. 계약조건은 선적 후 대금 50%, 덴마크 항구 도착 후 잔금 50% 지급이었다. 그러나 A사는 당초 계약과는 다르게 물품이 최종 인도되지 않아 대금 지급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는 한편 viser bank라는 가상의 은행 사이트를 위조해 해당 웹사이트 가상계좌에 거래대금이 안치되어있다며 V사를 안심시켰다. 심지어 컨테이너 보관 비용과 통관 비용을 카메룬 계좌로 송금해주면 거래대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다고 추가 송금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현지 한국대사관이 덴마크 기업청 사이트 및 지주회사 정보를 통해 확인한 결과 A사는 사업이 종료된 파산업체로 명의가 도용된 것이 밝혀졌다. A사의 웹사이트상 전화번호도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viser bank도 덴마크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국내 V사는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무역사기 대응 및 예방 관련 의견

- 사기 업자들은 수 개월간 사전작업을 통해 신뢰를 얻고 사기행각을 개시하며, 허위 홈페이지를 만들어 전 거래과정의 행위자(제조상, 물류회사, 은행, 수입상 등)를 사칭하면서 각종 서류를 위조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업체 진위 확인을 위해 현지 기업청 사이트를 통해 사업자 번호를 조회하고, 유럽내 국가의 경우 EORI(EU공동 세관등록번호) 조회를 통해 실제 역내 거래실적 여부를 확인하여야한다,

- 신규거래선의 경우 KOTRA 무역관을 통해 업체 진위 등을 파악한 후 송금 등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